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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통북봉남
11일 한국을 둘러싸고 미국과 북한에서 이상한 장면이 연출됐다. 먼저 트럼프 미국 대통령.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공개하며 이날 시작한 한ㆍ미 연합훈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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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無 정권 향한 최후통첩"···황교안 경고에 담긴 의도는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 긴급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. [뉴스1]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‘최후통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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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사장면 담긴 태블릿 들고나와…탄도미사일 지켜본 김정은
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단행한 무력시위 관련, "김정은 동지께서 8월 10일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셨다"고 밝혔다. 사진은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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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“김정은, 새 무기 시험사격 지도” 무기명칭 언급은 없었다
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단행한 무력시위 관련, "김정은 동지께서 8월 10일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셨다"고 밝혔다. 사진은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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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北, 5월 쏜건 탄도미사일" 슬그머니 뒤늦게 인정한 軍
군 당국이 지난 5월 북한이 두 차례 쏘아올린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판단내린 것으로 7일 드러났다. 군 당국은 당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는 지적에도 줄곧 ‘분석 중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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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이후 북한 미사일 사정거리 한국에 적용해보니
북한이 올해 들어 6번째 발사체를 쐈다. 북한은 5월 4일과 9일, 7월 25일과 31일, 8월 2일 KN-23과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를 발사했다. 군 당국은 북한이 한미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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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미사일 동향 심상찮나…핵탐지 美정찰기들 속속 일본 집결
미 공군의 특수 정찰기인 WC-135W 스니퍼. [사진 미 공군] 미국 공군의 정찰기들이 최근 일본에 속속 모이고 있다. 또 이들 정찰기의 활동도 잦아지고 있다. 지난달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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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6일 신형전술유도탄 쐈다···김정은, 한미연습 경고"
지난달 3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'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'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.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험사격을 참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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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,"북, 미사일 완성 위한 시험 발사…약속 위반은 아니다"
존 볼턴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에 대해 “미사일을 완벽하게 가동시키기 위한 일련의 테스트로 보인다”고 말했다.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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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평화경제” 언급 다음날, 북한 또 미사일 쐈다
북한이 6일 또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다. 지난달 25일 이후 2주가 채 안 되는 기간 네 번째다. 군 합동참모본부는 6일 “오전 5시24분경, 오전 5시36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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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올 들어 6번 째 발사…한국만 노린다
지난달 25일 북한이 호도반도 일대에서 발사한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KN-23. [연합뉴스] 북한이 올해 들어 6번째 발사체를 쐈다.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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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제 산적한데 한미 훈련에 발목잡힌 남북관계, 언제 뚫릴까
북한이 지난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'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'을 다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하며 공개한 사진. [연합뉴스] 5일부터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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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'북한 미사일 도발' 전략적 외면…북한의 다음 노림수는
━ Focus 인사이드 북한 당국은 방송 매체(조선중앙방송)를 통해 지난 7월 31일 ‘대구경 조종 방사포’를 시험사격 했다는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8월 1일에는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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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사일 발사 야외관람하던 김정은, 왜 이동식 참관대 만들었나
지난 1일 오후 3시 북한 조선중앙TV는 전날(지난달 31일) 북한이 강원 원산에서 실시한 단거리 발사체(북한은 ‘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’라 주장) 발사 장면이 담긴 사진 15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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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·일본·미국·중국·북한의 각자도생…동북아 안보 격랑
동북아 외교안보의 균형추가 근간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. 2일 일본의 화이트국가 배제 결정으로 한·일 간에 본격적인 경제 전쟁에 돌입한데다, 미국은 중거리 핵전력 폐기 협정(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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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또 노출한 김정은…정보기술 발전 과시 포석
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일 함경남도 영흥에서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지켜보고 있다. 김 위원장이 앉은 책상 위에 휴대전화가 놓여 있다. [노동신문] 북한 노동신문 등 관영 매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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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 치고받는데 방위비청구서만 들이민 美···혼돈의 동북아
격랑의 세계 휩쓰는 외교 난제, 그 중심엔 한국. 그래픽=신재민 기자 shin.jaemin@joongang.co.kr 전세계 외교 전선에 바람 잘 날이 없다. 한국은 2일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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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안보리 '北미사일 비공개회의' 비난…"우리에 대한 모독·무시"
지난달 3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'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'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. [조선중앙TV 캡처=뉴스1] 북한은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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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어제 발사체도 "신형방사포"…軍분석 또 엇갈려
북한이 지난 2일 이틀 만에 또다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들을 발사했다. 사진은 지난달 2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신형전술유도무기(단거리 탄도미사일) 발사 모습. [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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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'강철비'로 韓공군 초토화···김정은 '전쟁 시나리오' 드러났다
북한이 지난 5월 이후 우리 영토를 겨냥한 단거리 미사일과 다연장로켓(북한은 방사포로 부름) 등 발사체를 계속 동해에 쏘아 대고 있다. 북한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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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새벽잠’ 깨운 김정은 도발…대미 협상력 강화 노림수
북한이 2일 또다시 동해 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. 이번엔 오전 2시 59분과 3시 23분쯤 함경남도 영흥 인근에서였다. 합동참모본부는 “이번 단거리 발사체 고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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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포 주장한 北···軍 "미사일 맞다, 우리를 믿어달라"
북한이 지난달 31일 강원도 원산 갈마반도 일대에서 쏜 발사체를 놓고 ‘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’라고 발표하며 한·미의 평가를 뒤집은 데 대해 군 당국은 2일 “우리 군을 신뢰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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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텔스 콕 집은 김정은···'마구쏘기' 돌입뒤 이번엔 심야 발사
북한이 지난달 31일 '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'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. 사진은 이날 중앙TV가 공개한 것으로 발사대(붉은 원)를 모자이크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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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"북한 단거리 발사체에 강한 우려...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"
청와대는 2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쏘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.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